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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정규직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책 마련 공청회 개최
시민의견 반영해 9월경 종합대책 발표, 비정규직 다수 근무현장부터 교육실시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07월 29일(수)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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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직무상 지위나 정규직 전환을 빌미로 시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행해지는 부당한 요구나 폭언, 폭행 등 다양한 형태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책 수립을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오는 29일(수)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책」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11월 1차 대책발표 이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태스크포스(TF)’ 를 통해 마련된 예방지침 및 매뉴얼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시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9월경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예방지침과 매뉴얼은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 유형 및 판단기준, 직장 내 예방교육, 상담·고충 신청 및 처리절차 등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9월 종합대책이 발표되면 정규직(공무직) 전환을 앞둔 비정규직 노동자가 다수 근무하는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찾아가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빠른 구제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엄연숙 서울시 일자리기획단장은 “이번 비정규직 직장내 괴롭힘 예방대책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과정 뿐만 아니라 조직생활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괴롭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것”이라며 “예방대책 수립을 계기로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공존하는 건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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