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떫은감 수분수 신품종 ‘사랑시’농가보급 길 열려
종자위원회 열어 통상실시권 이전 심의, 7월하순경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공고
김옥순 기자 / kos1206@daum.net 입력 : 2015년 07월 30일(목)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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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수분수용 떫은감 신품종‘사랑시’ 종자위원회를 열어 통상실시권을 이전을 심의했다.
이번에 심의된 ‘사랑시’는 ‘은풍준시’, ‘상주둥시’ 등 곶감용 떫은감의 수분수 역할을 하는 품종이다.
특히, 수분수 신품종인‘사랑시’는 암꽃과 수꽃 착화 비율이 15:85이고 수꽃의 화분량도 많고 개화기간도 길며 발아율도 강해 갑주백목을 제외한 대다수 떫은감의 수분수로 활용될 수 있어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감시험장에서는 2년전 국내 최초로 떫은감 신품종 ‘상감둥시’와 ‘수홍’, ‘미려’ 등 3개 품종의 품종보호권을 처분했으며 이번에 두번째로 수분수용 떫은감 ‘사랑시’의 통상실시권을 종묘업체에 이전할 예정이며 7월 하순부터 20일간 경상북도청 홈페이지(http://www.gb.go.kr)를 통해 공고한다.
|  | | | ⓒ (주)영남도민일보 | | 통상실시권이 이전되면 품종보호권자(경상북도)로부터 육묘업체 및 농업인단체가 품종의 종묘를 생산, 판매할 수 있어 육성 품종의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다.
현재 떫은감 재배농가에서 수분수로 이용되는 품종은 ‘선사환’, ‘조홍시’, ‘정월’, ‘서촌조생’ 등 모두 단감으로 추위에 약해 경남, 전남 등 남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수분수로 적당하지 않아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국적으로 수분수 필요 주수는 대략 30만 주로 추정되며 통상실시권이 이전되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사랑시’ 2만 주를 조기에 농가 보급할 계획이다.
서동환 연구개발국장은 “‘은풍준시’에 ‘사랑시’를 수분해 ‘은풍준시’ 생산량을 6.7배로 증대시켜 곶감 제조 소득을 높인 시범사업 결과가 있다며 떫은감 수분수용 신품종인 ‘사랑시’가 농가에 조기 보급될 경우,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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