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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야! 붕어야! 우리 하천을 부탁해
경남 민물고기연구센터 잉어·붕어 어린고기 44만 마리 방류
오흥조 기자 / hjoh123@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30일(목)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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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송태엽)에서는 내수면 자원조성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잉어 및 붕어 어린고기 44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하며, 창원시 주남저수지를 비롯한 도내 78개 저수지와 하천에 잉어 28만 마리와 붕어 16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잉어 및 붕어 어린고기는 센터에서 특별히 관리해온 우수한 친어로부터 지난 5월 중순에서 6월 초에 걸쳐 인공수정을 통해 생산한 것으로 평균 크기는 4~6㎝정도이다.

잉어와 붕어는 대표적인 토속어류로 하천·저수지·호수 등에 서식하며 고단백식품으로 각종 요리에 이용되는 어종이다.

도에서는 이번에 방류하는 건강한 잉어와 붕어 어린고기가 도내 하천·저수지의 자원조성 및 생태계 보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시장·군수를 통해 어린고기 포획금지 지도·단속은 물론 지역주민을 통한 자율적인 수면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는 도내 하천·저수지 등 내수면 자원조성 및 내수면어업의 지속적인 생산력 유지를 위해 상반기에 연어 4십만 마리, 은어 493천 마리, 버들치 6만 마리, 빙어 수정란 4만 립과 빙어 자어 200마리를 방류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미꾸리·동자개 등 우리나라 토속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오흥조 기자  hjoh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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