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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中관광객 모시러 민간사절단과 빅3도시로
베이징(행정수도), 상하이(경제수도), 광저우(중화권 최다 관광객) 3박5일 방문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07월 31일(금)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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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광대책본부장’을 자임한 박원순 시장이 메르스로 발길을 돌렸거나 아직도 관광을 주저하고 있는 유커들을 다시 모셔오기 위해 민관합동 홍보사절단을 구성,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8월 2일(일)~6일(목) 3박5일 간 중국의 행정수도 베이징․경제수도 상하이․중화권 관광객이 가장 많은 광저우 이렇게 Big3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민간사절단으로는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장(추신강),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장유재), 서울관광마케팅 대표(김병태)와 9개 관광‧여행 관련 기업 관계자 18명이 동행한다.
박원순 시장은 missA의 페이․지아, 한류원조인 강타 등 한류스타와 함께 홍보를 펼치는 등 대중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관광마케팅 이벤트를 펼친다.
중국 관광객 모집에 실질적 영향력이 있는 4개 핵심 여행사(상하이금강축제, C-Trip, CTS, CITS)에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을 전개하고, 주요인사와의 만남을 통해 ‘이제 서울 안심하고 방문해 달라’는 협조 메시지를 전 방위로 전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제주도가 ‘메르스로 인한 방한시장 침체’라는 같은 고민 속에 놓여 있는 가운데, 상해에선 박원순 시장과 원희룡 지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을 넘은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여 년 간 긴밀한 협력과 우정을 쌓아온 자매도시이자 가장 좋은 친구도시인 서울-베이징은 메르스 사태 이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왕안순(王安順) 베이징시장과 만나 12인 '특별사절단' 파견과 서울관광 홍보 협조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박원순 시장은 ‘뽀로로 아이코닉스 북경법인’ ‘치푸루복장도매시장’ 등 중국에 진출한 한국 소상공인을 만나 서울 기업의 해외진출 시 어려움을 청취 시 차원의 적극적 대책 마련에 나선다.
중국에서 급성장 중인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소프트스톤(isoftStone)사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는 한편, 중국 5대 은행인 ‘중국교통은행’ 펑춘 은행장과 만나 금융 중심지 서울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 이후 반 토막 수준까지 떨어진 관광객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여전히 서울시장이 서울관광대책본부장”이라며 “1+1 빅 세일, 한류 메가 콘서트, 김치축제 등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이 준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상품을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알리는데 전력을 다해 침체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경기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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