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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부 대개발 5色정책…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오흥조 기자 / hjoh123@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19일(수)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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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서부대개발을 위해 서부청사건립, 진주혁신도시 활성화, 항공산업 국가산단 조성, 항노화 클러스트 조성,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등 5개 정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홍준표 지사의 민선 6기 도정 지표 중의 하나인 서부대개발 사업의 핵심 내용과 추진상황을 살펴봤다.
〈서부 청사 건립〉진주 초전동 소재의 舊진주의료원을 리모델링하여 경남도청의 서부청사로 사용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현재 내부 시설 철거 공사는 마무리된 상태이며, 전체 공정율은 22% 정도 진척된 상황이며, 도는 당초 계획대로 올해 연말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청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 1월에 서부청사 개청식을 열 계획이며, 현재 경남도청에 있던 3개국(서부권개발본부, 농정국, 환경산림국)와 직속기관 3개(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서부청사로 옮길 계획이다.
서부청사가 개청되면 서부 대개발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과 함께 농정, 환경산림 업무 전반, 또 남부내륙철도, 항공국가산단 조성, 초전신도심개발, 항노화산업, 산지관광특구 등 경남미래 50년 핵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진주 혁신도시〉올해 초 까지만 해도 80%가 미분양인 진주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가 최근 완전 분양되었다. 도는 2018년까지 지역 전략산업인 항공우주, 항노화, 바이오산업 등을 연구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10일 도정 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 진주혁신도시 클러스터 지구 내 항공, 항노화 등 19개 업체가 62,378㎡ 부지에 사업비 1,000억 원을 투자하여 진주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내년 1월에 11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하게 되면 서부 경남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3,500여명의 직원과 그 가족,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연관 기업 종사자 등을 합치면 1만 여명의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말 정부는 진주?사천시 일대에 165만㎡ 규모의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개발을 최종 확정했다.
도는 1단계로 2020년까지 진주와 사천 각 825천㎡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향후 입주수요가 추가 발생 시 단계적으로 확대해 최종 436만㎡ 규모의 대규모 국가산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항공산단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는 산업단지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내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하여 하반기 중에 승인 고시 절차를 거쳐 2017년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남부내륙철도는 총사업비 5조 8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김천에서 거제까지 170.9km 잇는 국책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8월 예비 타당성 조사 중간 점검회의 시 비용편익(B/C)이 낮게 나타나, 기획재정부에 오류·누락사항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였으며, 국회간담회 및 정책포럼을 개최하여 남부내륙철도의 당위성 및 필요성을 피력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도는 올해 말에 예타를 마무리 짓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B/C을 높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진주간 1시간 40분대 통행권으로 단축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과 생활권 형성이 가능하며, 해양?내륙 관광활성화 등 서부경남의 산업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남 미래5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항노화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33개사업 5,579억원을 투입하여 서북부의 한방, 동부의 양방, 남부의 해양항노화 중심 항노화산업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항노화 바이오산업을 미래 핵심 전략사업으로 선정,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준비작업을 마쳤고 올해에는 도내 관련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해 우선적으로 항노화 제품 생산과 인력 양성에 25억원을 지원한다.
천연물 소재 응용기술개발과 미래선도기술 산업화, 항노화 바이오 비즈니스 인력양성 등이 지원대상이다.
도는 지난 4월 9일 개소한 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을 잡고 추진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항노화 바이오산업 창업·제품개발 등의 자금을 지원하고, 경영컨설팅, 광고컨텐츠 제작, 유통전문가(MD)의 멘토링 등을 맡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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