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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원 적조 방제현장 방문 격려
하동군의회, 금남면 해역 어업인·방제 공무원 격려…어업피해 최소화 당부
김택선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5년 08월 21일(금)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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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금남·진교면 일부해역이 적조 경보로 상향 발령된 가운데 하동군의회가 적조방제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업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하동군의회는 김봉학 의장을 비롯해 강희순 의회운영위원장, 손영길·하인호·강상례 의원이 지난 19일 오후 금남면 대도·중평·대치 해역 등을 찾아 적조 피해예방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어업인과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적조는 현재 전남 고흥군 해역에서 거제시 동부면 해역까지 넓게 분포하며 하동군 전 해역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 개체밀도가 급속히 상승해 지난 13일 적조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군은 남해안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이달 초부터 금남·진교면 해역의 어류양식장에 적조생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제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황토를 살포하며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남해안 일원에 최근 몇 년 동안 적조로 인해 막대한 어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소형 살포기, 포클레인, 바지선, 지도선 및 자율방제선을 현장에 배치해 적조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어업인·관계공무원 등 방제 인력과 함께 선박 129척, 공공장비 53대, 황토 500t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다행히 이 일대의 수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날 방제 현장을 둘러본 김봉학 의장은 최근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이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적조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하고 적조 방제작업에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김택선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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