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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막바지 휴가철 카약 4척 표류 전원 구조
강한 바람과 조류로 조종이 쉽지 않아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29일(토)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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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29일 태안군 근흥면 소재 가의도 북동방 1.7마일(약 3km)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조류로 표류 중인 카약 4척을 긴급 구조했다.

29일 김모씨(남, 33세) 등 4명은 각자 카약을 이용하여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하다 강한 바람과 조류로 조종이 힘들어 계속 표류하게 되자 오전 8시 44분경 태안해경에 구조를 요청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122구조대, 모항 안전센터 순찰정을 급파하였다.

오전 8시 55분경 현장에 도착한 P-28정, P-130정이 캬약 3척을 발견해 레저객 안전에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경비함정에 레저객 3명과 카약 등 장비를 실어 구조하였다. 경비함정은 파도리 해수욕장 인근 안전해상으로 이동하여 9시 40분경 레저객들과 장비를 하선시켰다.

남은 카약 1척은 현장에 도착한 P-99정과 모항 순찰정에 의해 사자바위 북쪽에서 발견되었으며 레저객 안전에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자력으로 파도리 해수욕장으로 이동하겠다는 레저객의 말에 인근에서 근접호송 안전관리로 9시 50분경 무사히 파도리 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캬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하여 레저활동을 할 때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사전에 날씨를 파악하고 활동 하는 것이 안전하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홍인환 기자  rokmc1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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