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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술국치 105주년 추념행사 안동서 개최
300만 도민의 힘과 애국선열의 정신을 받들어 분단의 한반도를 통일로 마감
김병한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08월 30일(일)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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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29일 12시, 안동시 문화의 거리 광장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경술국치 105주년 추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선두, 이인술 애국지사를 비롯한 장대진 도의회의장, 김종수 복지건강국장, 도 및 안동시의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경술국치 105주년을 맞아 나라 빼앗긴 아픈 역사를 되새겨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추념식은 국민의례 후 이항증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약사보고,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의 추념사, 장대진 도의회의장의 추도사, 어린이합창단의 공연, 이인술 애국지사의 만세 삼창순으로 진행했다.
도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추념사에서 “일제에 강제로 국권을 빼앗긴 교훈을 되새겨 지구상 유일의 분단 한반도를 통일로 마감하기 위해서 300만 도민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국가와 민족을 지킨 애국선열의 삶과 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정성껏 예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에서는 지난 4월 이러한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경술국치일(8. 29) 조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대한민국 국기사랑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한편, 추념식에 이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주최로 14시부터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경연대회를 열었다.
이 경연대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립 군가를 직접 부르게 하여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마음을 되새겨 보기 위한 자리였으며, 도내 10개 팀이 참가하여 각 팀의 기량을 뽐내며, 대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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