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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양도성 지킴이‘시민순성관’300명 모집
올해 2기는 기존 136명을 포함해 300명으로 확대, 구간별 책임운영제 도입 등 내실화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09월 14일(월)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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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서울시는 한양도성의 유산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한양도성 보존․관리를 위한 자원봉사자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을 9월 15일(화)부터 10월 2일(금)까지 모집한다.
2013년에 처음 구성된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은 모니터링, 환경정비 등 한양도성 보존․관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로, 조선시대 도성을 순찰하는 순성관에서 따온 이름이다.
서울시는 한양도성을 보다 잘 보존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보고 시민 주도의 보존활동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시민 순성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순성관은 한양도성 축성후손과 전국도민회 대표, 한양도성해설사, 청소년 등 13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동안 한양도성 모니터링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올해는 기존에 시민순성관으로 활동을 해왔던 1기 136명을 포함하여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약 300여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14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시민순성관 제도가 운영 초기단계인 만큼 가능한 한양도성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거나, 봉사활동을 해온 기존의 시민순성관, 한양도성 주변 지역주민, 문화재 해설사 등을 우선 선발하도록 한다.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으로 선발되면 정기적인 모니터링(월 1회 의무), 순성시민 대상 안내․해설, 홍보․정화활동, 문화유산 활용자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정기적으로 수행해야할 활동 외에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일감 및 구간을 정하여 모둠(그룹)을 이루어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2기 시민순성관은 10월 14일(수)에 기본교육과 워크숍을 갖고 위촉장 수여, 모둠별로 현장체험 교육을 받는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활동하는데, 본인이 원하면 다음 기수에서도 연임하여 지속적으로 활동 가능하다.
아울러 시민순성관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실비를 제공하고 활동이 우수한 순성관을 시상하는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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