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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서 및 주민의사 무시한 행정편의주의에 의한 신종 게리멘더링(gerrymandering) 선거구 조정의견에 결사반대한다.
오흥조 기자 / hjoh123@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21일(월)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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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선거구를 조정하기 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거구획정위원회)의 각 시도별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는 중에 인구 하한선 기준일자에 따라 인접 선거구의(거창 산청 함양) 불과 36명의 인구수 부족을 이유로 현행 의령⦁함안⦁합천 선거구를 분할 할 수도 있다는 국회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야당의원 개인 의견이 언론에 보도되어 선거를 불과 7개월 앞둔 시점에서 지역 유권자들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이는 호남 기반의 야당 선거구 축소를 기피하고 여당 기반의 영남 선거구를 줄이기 위한 당리당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에 우리 새누리당 의령⦁합천⦁함안군 당협위원회(위원장 : 조현룡 국회의원)는 지리적 여건과 지역 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선거구 획정 하려는 일부 주장에 결사반대한다.
이 선거구는 과거에는 지난 1973년 제9대 국회부터 1985년 제12대 국회까지, 그리고 최근에는 2004년 제17대 국회부터 현재까지 30여 년 동안 동일 선거구로서의 정치적 정서와 특히, 산업, 교통, 문화적 기반도 오랫동안 공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 같은 역사성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주민 의사를 무시하고 정략적으로만 숫자를 억지로 꿰맞추는 식의 선거구 획정 의견은 행정편의주의와 전 근대적 발상에 의한 신종 게리맨더링으로 규정한다.
또한 만약 이 같은 선거구가 확정된다면 각 정당의 출마예상 후보들 간의 이해득실에 따른 소지역 이기주의와 지역 주민간의 갈등과 분열만이 야기될 것이다.
향후라도 행여 이 같은 움직임이 재론될 시에는 기존의 3개 군 유권자들과 연대하여 결사반대할 것임을 명백히 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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