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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영주풍기인삼축제’개막
10월 4일~11일(8일간)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다양한 체험․즐길거리 선보여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5년 10월 02일(금)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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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축제인 「2015영주풍기인삼축제」가 10월 4일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개막식을 갖고 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영주풍기인삼축제는 ‘천년건강 풍기인삼’을 주제로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어 오고 있으며 올해는 4일(일)부터 11일(일)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우병윤 경상북도 정무실장과 한국관광 정책을 이끌어가고 있는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국내외 여행사 대표를 비롯한 중국자매도시인 박주시 관계자와 풍기인삼의 구입과 축제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 지역주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특히 풍기인삼의 번영과 인삼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와 풍기인삼대제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볼거리로 영주 풍기인삼의 역사성을 드러내는 행사로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올해에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풍기인삼 홍보관․체험관」을 특별 운영하여 풍기인삼을 이해하는데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얻었다.
첫날부터 수도권의 관광객이 주를 이루었으며 특히 영주 풍기인삼관광열차를 타고 서울에서 내려온 중동고 동문회 800여명이 영주풍기인삼축제장을 찾는 등 오전부터 성황을 이뤘다.
영주에서는 풍기인삼을 처음으로 제배하기 시작한 주세붕 군수를 기리며 행사를 이어오며 매년 개막 하이라이트 행사로 주세붕 행차 행렬 행사도 다채롭게 꾸며 관광객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세붕은 삼국시대부터 소백산에서 산삼이 수확되던 것에 주목해 1541년 풍기군수로 부임하면서 풍기에서 인삼재배를 시작한 장본인으로 영주 풍기인삼 역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 인물로 500년이 넘는 풍기인삼 재배 역사를 이어 인삼씨앗을 뿌리는 등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풍기인삼의 역사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모듬북 공연과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조항조, 정수라, 진성, 신유, 한혜진 등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돋우고 축제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금번 풍기인삼축제 기간에 함께 개최되는 「2015 경북 문경 세계 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 선수들을 축제장으로 유도하는 준비도 해놓고 있어 크게 기대를 받고 있다.
2015영주풍기인삼축제는 4일 개막을 시작으로 5일에는 관광객 노래자랑, 인삼수중인간, 난타, 무중력 인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등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6일에는 풍기인삼풍년기원제, 농악 경연대회, 풍기인삼깍기 경연, 헬로콘서트 좋은날 등이 열린다.
이어 7일에는 영주사과인 TAP 성공다짐대회, 전국 댄스경연대회가 8일에는 관광객 노래자랑, 우리가락 마당 등의 공연이 전개된다. 9일에는 올스타씨름 장사대회와 전국 풍기인삼아가씨 선발대회가, 주말인 10일에는 영주소백힐링걷기대회, 소백산풍기인삼가요제가 열려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축제 마지막날인 11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민속무용제전과 우수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폐막식과 소원풍등 날리기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행사 외에도 인삼비누 만들기, 인삼족욕, 인삼쥬스 무료시음,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떡메치기, 인삼캐기, 인삼깍기, 대장간 시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전통시장별 이벤트와 우리가락 마당, 영주사과와 한우 홍보행사, 외나무다리걷기 라디엔티어링 등의 연계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메르스 등으로 인해 건강을 위해서는 면역력 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증명된 가운데, 풍기인삼은 세계 최고의 품질로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된 건강식품” 이라며 “올해는 어느해보다 작황이 좋아 더 좋은 품질의 인삼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니 영주를 찾아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한국인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100선에 선정된 소백산과 부석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소수서원, 국가 지정 중요민속문화재인 무섬마을 등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영주풍기인삼축제 기간을 맞이하여 지역 곳곳에 숨은 볼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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