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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야간 좌대 낚시하다 바다에 빠진 부부 구조
바다에 빠진 아내 구조하려다 남편도 바다에 빠져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 입력 : 2015년 10월 12일(월)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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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12일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 인근 해상 좌대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던 부부 바다에 빠져 긴급 구조했다.
11일 오후 3시경 이모씨(남, 39세)등 일가족 5명은 영목항 인근 해상에 위치한 좌대낚시터에 방문 낚시를 하던 중 12일 새벽 12시15분경 부인 홍모씨(여, 37세)가 음주상태에서 화장실로 이동하다 바다에 빠지는 것을 본 남편이 구조하려다 이동 중 바다에 빠져 아들 이모군(남, 14세)이 충남 119경유 태안 상황센터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122구조대, 안면안전센터 순찰정을 급파하는 한편, 민간자율구조선에 구조협조를 요청했다.
새벽 12시 36분경 안면 안전센터 경찰관 순경 민태영 등 2명이 편승한 민자선이 현장에 도착해 계류중인 어선을 잡고 있는 익수자를 구명줄과 레스큐 튜브를 이용하여 익수자 2명을 모두 구조하여 건강상태 확인결과 저체온증을 호소 모포 등을 이용 응급처치 하였다.
새벽 12시 48분경 익수자 2명을 태운 민자선이 영목항에 입항하였으며 대기 중이던 태안 119에 인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낚시 등 레저 활동을 할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행위는 매우 위험하다며 절대 하여서는 안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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