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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숲길 따라 걷는 제22차 부잣길 걷기 18일 오전 10시 출발
오흥조 기자 / hjoh123@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15일(목)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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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남도민일보
제22차 부잣길 걷기가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의령군 정곡면 호암생가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한다.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이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진행하는 걷기 프로그램인 이번 부잣길 걷기는 가을을 맞아 남강변과 숲길을 따라 가는 가을색 짙은 추억의 길이다.

더불어 A코스 중간쯤에 위치한 호미산성에서 “가을이 행복한 부잣길 음악회”란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마련한다. 하늘거리는 억새꽃처럼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게 할 이번 음악회는 부잣길 걷기 프로그램인 산속 음악회 시간에 참여한 사람들이 출연하여 만든 음악회이다. 음악회는 시낭송과 더불어 기타와 노래, 연주 등으로 구성하여 소박하게 마련한다.

또 부잣길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교시에 도토리 줍기 체험도 마련한다. 전 참여자에게 스스로 도토리를 줍도록 하여 많이 주운 참여자에세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란 하늘아래 눈부시게 빛나는 가을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있는 부잣길에서 가을색 짙은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더불어 도토리 줍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르그램을 통해 건강과 부자의 기운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사색의 길을 열어 간다.
부잣길 걷기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도시락과 물, 간식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한편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부잣길 걷기는 호암생가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월현천과 탑바위, 불양암, 호미산성과 호미마을을 지나 예동마을과 무곡마을을 거쳐 천연기념물인 성황리 소나무와 성황마을을 거쳐 둑길과 함께 강바람을 맞으며 숲길을 따라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17.4km를 걷는다.
오흥조 기자  hjoh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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