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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옵치니코프 내한공연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5년 10월 19일(월)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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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러시아 피아니즘의 정통을 계승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옵치니코프가 21일(목) 오후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옵치니코프는 1982년 제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과 함께 1987년 영국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석권한 세계 유일의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옵치니코프는 리즈 콩쿠르 우승 이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앞에서 독주회를 가지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BBC 심포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로얄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게오르그 솔티, 네메 예르비, 마리스 얀손스, 발레리 게르기예프, 유리 시모노프 등 세계 지휘계의 거장들과 협연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다. 2005년에는 러시아 예술가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인 공훈예술가(National Artist of Russia) 칭호를 수여받았다.
현재 그는 영국 로열음악대학교의 객원교수와 모스크바국립음악원(차이콥스키 콘서바토리),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교 피아노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많은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옵치니코프는 스크라빈의 ‘12개의 연습곡’과 ‘피아노 소나타 5번’, 그리고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특히 러시아 국민악파 5인조 가운데 가장 독창적인 작곡가로 평가받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피아노 원곡 그대로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람회의 그림’은 무소르그스키가 친구 하르트만의 유작 전시회의 미술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그의 그림 열 점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곡과 곡 사이에 ‘프롬나드’(걸음을 옮김, 산책)를 넣어 이 그림에서 저 그림으로 이동하는 부분을 표현했고, 각 그림마다 특징을 잘 살려 마치 한편의 전시를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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