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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범왕지구 새뜰마을사업 속도 낸다
하동군, 새뜰마을사업 기본계획 확정…43억원 투입 연말 착공 2017년 완공
김택선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10월 21일(수)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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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택선 기자 = 농어촌의 취약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하동군 화개면 범왕지구 새뜰마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하동군은 지난 19일 화개면 범왕리 범왕마을 일원에 추진 중인 농어촌 새뜰마을사업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정주여건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공모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경관 및 기반시설 정비·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범왕·목통·오송 등 3개 자연마을로 이뤄진 범왕지구는 전통적인 산촌마을로 다수의 슬레이트지붕과 겨울철 수도공급이 불가능한 노후 상수도,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도로 등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요소가 많은 곳이다.
이에 군은 올 초 범왕지구를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응모해 사업 첫해인 올해 3월 전국 54개 농어촌지역과 함께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후 범왕마을은 세부 사업대상 선정을 위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덕)를 구성해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 회의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마을 전체가 하나 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군과 추진위원회는 국비 29억 8200만원을 포함해 43억 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그동안 방치된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철거, 상하수도 정비, 마을안길 정비, 경로당 재건축, 하천 정비 등의 사업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군과 추진위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다음달 말까지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12월 중 사업에 착수해 2017년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뜰마업사업이 마무리되면 마을 곳곳에 있는 위험 및 취약 요소가 제거돼 살기 좋은 산촌마을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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