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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정부 3.0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
- 3일 ‘공공데이터 개방과 공유’의 우수성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수상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11월 03일(화)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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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정부 3.0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정부 3.0정책’의 핵심 과제 중 ‘공공데이터의 민간 개방과 공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는 지하철 운행 관련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공공데이터 공유의 가장 큰 성과다.
이는 서울메트로가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을 통해 공유하는 열차운행정보를 기반으로 제작·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하철 역사명 다국어세트를 민간업체에 제공하여 다국어 대중교통 안내서비스(한국지도 중국어 서비스 API) 제작을 지원했다.
또 수집한 빅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현재 5년간의 역별 승하차인원의 시계열 및 군집분석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를 통해 향후 편의시설 확충 등 이용객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유동인구 분석을 통해 상가나 광고 유치와 같은 부대사업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안전지킴이’ 스마트폰 앱은 실시간 열차운행정보라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안전 업무에 접목시킨 대표적인 사례다.
서울메트로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자체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여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지하철 5~8호선까지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도시철도공사에 관련 기술을 제공했다. 위급상황 발생 시 이 앱을 통하면 스마트폰 한번 터치로 고객의 상황과 위치가 자동으로 지하철 보안관과 경찰에 통보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개집표기 번호별·시간대별 부정승차 패턴과 같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정승차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3.0 추진의 선도 기관으로서 공공데이터 개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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