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내년도 보육대란 막겠다.
- 경남도, 누리과정 예산 직접 편성…대신 교육비 전출금 상계
신재홍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11월 05일(목) 16:30
공유 :   
|
|
[영남도민일보] 신재홍 기자 =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이 누리과정(어린이집 보육료)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가 가장 먼저 해결책을 들고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는 내년에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을 누리과정 예산을 직접 편성하여 시행하여 보육현장 혼란을 막겠다고 5일 밝혔다.
대신에 매년 도교육청으로 지급하던 교육비 특별회계 전출금을 상계 처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지난 10월 21일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에서 2016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결의한데 이어 도교육청에서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누리과정은 지방재정법상 시‧도 교육청의 의무지출경비로 정하고 있으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누리과정 보육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전액 교육청에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교육감들은 재정압박이 심하다며 교육청이 이를 부담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도가 이런 방책을 내 놓은 것은 어린이집 보육관계자, 학부모들의 혼란과 불안을 막기 위한 것이라 밝혔다. 경남은 누리과정 대상자 4만1000여명이며, 보육 교사 등 종사자가 3200여명이며, 도내 곳곳에서 내년도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서는 경남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누리과정 예산 편성 거부 논란으로 인해 학부모들은 혼란에 빠졌으며, 이로 인해 어린이집 아동들이 대거 유치원으로 몰려 어린이집이 원아모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도교육청에서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더라도, 소요예산을 도에서 전액을 직접 편성하여, 보육료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어 “도가 매년 교육청에 지원하고 있는 교육비 특별회계 전출금에서 상계처리하면 되므로 보육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이 지난해에도 올해와 같은 논란을 일으키자, 도의회가 나서 누리과정 예산액 중 부족액 전액을 도교육청이 도로 지원해 때까지 도가 교육청을 주는 교육비 특별회계 전출금을 유보하도록 조치하겠다는 부대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
|
|
신재홍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영주시노인복지관, 경로의 달 맞이 ‘2026 스마일 페스.. |
영주시, 2026년 제5기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수강생.. |
영주⋅목포 농업인, 우정으로 영호남 교류 이어가.. |
영주시노인복지관, 제8회 ‘스마일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영주호 오토캠핑장 ‘신선식품 드론 배송 서비스’ 본격 개.. |
영주시, 제53회 LA한인축제서 ‘영주의 맛’ 세계에 알.. |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서 K-웰니스 인삼 치유 프로그램 ‘.. |
제47차 전국유교문화 학술대회, 봉화서 성황리에 개최.. |
봉화군산립조합, 이웃돕기 나눔 실천.. |
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개최.. |
안동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10월 3일 개막.. |
예천의 맛과 솜씨 한자리에... 삼강나루주막서 ‘해보래장.. |
예천군, 매실 부산물 퇴비·미생물 공급… 시설재배 토양 .. |
예천군, 제23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 양궁대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