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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서부지역 광역철도 추진위해 손 맞잡는다
- 11.11(수) 서울시청에서 부천~홍대입구 광역철도 추진 공동협력 협약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11월 11일(수)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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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시는 11.11(수) 15시 40분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 건설」추진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맺는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양천구를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에는 2백 만이 넘는 주민이 살고 있지만 도심으로 진입하는 교통망이 남부․동북부와 비교해 취약한 실정으로, 서울시는 그 간 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도권 서부~서울 도심 간 광역철도 확충을 추진해 왔다.
특히 서울 강서의 경우, 지하철 수단분담율은 20.8%로 서울 평균(26.7%) 대비 낮은 수준이며, 경기 부천은 15.1%로 10%p 이상 차이나는 등 철도 시설 확충을 통한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서울시와 경기도는 수도권 서부를 관통하는 노선인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가 현재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왔다.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는 부천 원종에서 서울 강서지역을 거쳐 홍대입구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건설될 경우 9호선 혼잡이 개선되고 버스․승용차 등을 이용하는 수요가 철도로 전환되는 효과를 가져와 도로 교통 혼잡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가 놓이게 되면 부천 오정구청에서 서울시청까지 출근시간을 기준으로 현재 70분→ 47분으로, 이동시간이 약 2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지하철 이용 기준)
박원순 서울시장은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가 건설되면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와 함께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해 중앙정부․관계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 및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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