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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을 벗하며 걷는 제23차 부잣길 걷기 11월 15일 10시 출발
부자가 되고 행복을 소망하는 시간
오흥조 기자 / hjoh123@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12일(목)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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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오흥조 기자 = 사람들은 누구나 부자를 꿈꾸고, 누구나 행복한 삶을 소망한다.
진정한 부자가 되고 진정한 행복을 소망하는 시간을 얻는 길이 있다. 역사와 문화가 있는 부잣길이다.
11월 15일 10시에 의령군 정곡면 호암생가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제23차 부잣길 걷기다.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이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진행하는 걷기 프로그램인 이번 부잣길 걷기는 길을 걸으며 쉬는 시간을 활용해 1분 강의와 시낭송, 산속음악회도 갖는다.
부잣길에서 만나는 문화유산과 명소에 대한 해설도 곁들인다.
부잣길은 짙게 물든 단풍길을 따라 가는 가을색 짙은 사색의 길이다.
제 삶의 방향을 잡은 듯 여유로운 자태로 내려앉은 낙엽을 벗하며 걷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길이다.
부잣길 걷기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도시락과 물, 간식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한편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부잣길 걷기는 월현천과 탑바위, 불양암, 호미산성과 호미마을을 지나 예동마을과 무곡마을을 거쳐 천연기념물인 성황리 소나무와 성황마을을 거쳐서 간다.
가을로 물든 길을 걷는 부잣길 걷기는 강변으로 이어진 둑길을 걷고 다시 마을과 숲길을 따라 17.4km를 걷는다.
자연이 만든 최고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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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흥조 기자 hjoh123@hanmail.net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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