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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줄기세포 및 바이오소재 기업 2개사 첨복단지로 이전!
- 줄기세포 항노화 R&D 및 치료 센터, ’16년 상반기 착공, ’17년 가동 -
김경주 기자 / engdoooo@hanmeil.net입력 : 2015년 11월 13일(금)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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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경주 기자 =  줄기세포 및 바이오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메디칸과 ㈜아디포젤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다.

대구시는 미래 의료산업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줄기세포 및 바이오소재 분야에서 신기술을 보유한 ㈜메디칸과 ㈜메디칸의 자회사인 (주)아디포젤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유치하고, 2015년 11월 13일(금) 오후 3시 30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메디칸은 2016년 상반기 중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로 본사를 이전한 후 연구소를 개소하고, 그 후 5,100㎡(1,545평) 부지에 ‘줄기세포 항노화 R&D 및 치료 센터’를 건립해 현재 보유중인 80여개의 원천기술(줄기세포 배양기술, 세포분리기술 등)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센터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메디칸(대표 이희영)은 2001년 서울에서 설립되어 현재 서울 강서구에 본사를 두고, 독보적인 줄기세포 배양기술(소프트웨어)과 자체개발 배양장비(하드웨어)를 동시에 갖춘 첨단 바이오 기업이다.

현재 국내․외 10여개 병원에 공급된 줄기세포 배양장비는 순수 메디칸의 기술로 개발된 배양시스템으로써 첨복단지 입주 후 장비 최적화 과정을 거친 후 2016년부터는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본격 해외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며, 그 전단계로 2015년 12월에 일본 후생성의 줄기세포 배양센터(CPC) 해외 1호 센터 심사를 앞두고 있다.

2017년부터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줄기세포 항노화 R&D 및 치료센터’는 줄기세포 배양기술 연구개발 및 임상, 그리고 개발된 바이오 제품을 바탕으로 한 시술 등 항노화 치료와 바이오 신소재 개발 중심 R&D센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디포젤(대표 조용우)은 ㈜메디칸의 자회사로 2014년 설립된 이래 생체소재 R&D에 집중하여 인체조직 지지체 및 이식재, 화상․창상 치료용 하이드로젤, 인체유래 콜라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했다.

㈜아디포젤의 바이오 소재는 신체내부에 흡수되면서 자기조직화되는 특성을 갖고 있어 기존 인공보형물, 이식재의 부작용이나 거부감을 줄일 수 있는 첨단 바이오 신소재이며, 기본소재인 지방ECM(세포외 기질)의 가공법은 국내․외 특허출원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주)아디포젤은 7명의 공학박사, 의학박사, 교수들이 참여하여 설립한 바이오 신소재 관련분야 최고의 R&D기업이며, 2016년 본사를 첨복단지에 이전할 계획이다.

㈜아디포젤은 첨복단지 이전 후 기술을 보유 중인 첨단 바이오소재 4종에 대한 임상시험 절차를 밟고 제품화 한 후(2020년 제품화 목표) 국내․외 바이오소재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경우 연간 수백억 원 대의 해당 분야 바이오소재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메디칸과 ㈜아디포젤은 이번 대구 첨복단지 이전 이후 200억 원 정도의 투자와 100여 명(2020년까지)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칸과 ㈜아디포젤의 이번 대구 첨복단지 이전은 지역 항노화 분야 바이오 신소재 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대구시가 국내 항노화 환자 치료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3일 투자협약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메디칸 이희영 대표이사, ㈜아디포젤 조용우 대표이사, 이재태 (재)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참석하며, 경북대 정형외과 박일형 교수와 영남대 조용우 교수도 참석한다.

대구시는 줄기세포 및 바이오 신소재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두 전문기업을 유치하면서 관련 분야에서 뚜렷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지역대학의 연구자 및 첨복단지 핵심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대구를 줄기세포 및 바이오 신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의료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메디칸과 ㈜아디포젤과 같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의료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조기에 성과를 창출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대구혁신도시 내 의료클러스터 중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38개사,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에 53개사 등 총 91개사의 의료 기업을 유치했다.
※ 첨복단지(연구) : 38개(의료기기 29, 제약․바이오 8, 기타 1)
특구지구(제조) : 53개(의료기기 50, 제약․바이오 2, 의료정보 1)
김경주 기자  engdoooo@hanm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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