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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신속한 구조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상 수상
One-Stop 안전 케어 Service“Help Me!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16일(월)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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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홍인환 기자 =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 소속 122구조대에 근무하는 1급 응급구조사 박준영 순경은 지난 12일 국민안전처에서 주최한 “2015년 생활안전지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각 부문별 종합 우수작 발표대회에서 국민안전처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준영 순경은 2010년~14년까지 동아대학병원, 부산보훈병원 응급실에서 1급 응급구조사로 근무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임상경험을 쌓았으며, 15년 5월 태안해경 1급 응급구조사로 입사하여 인명구조 등 긴급 상황에서 구조·구급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는, 122나 119로 구조 요청을 하면 기관 상황실에서 대략의 위치를 신고자에 물어 구조대나 구급대가 출동을 하지만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신속한 구조에 제약이 있음에 착안했다.
특히, 해상에서는 신고를 접수하고 122구조대가 현장에 도착 시 까지 평균 14분 정도가 소요되지만 이동거리가 먼 경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됨은 물론이고 위치까지 정확하지 않아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 개선을 위해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만든 생활안전지도 앱에 “Help Me!(헬프 미!)” 서비스 기능을 추가하여 해상 및 육상에서 정확한 위치와 사고 유형을 파악해 신속한 구조에 활용한다는 것이다.
앱 내 구조요청 버튼을 누르면 신고자의 현재 GPS 위치가 각 상황실과 서비스에 가입한 민간 구조대원에게 전송되어 122나 119 구조·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인근에 있는 민간 구조대가 먼저 출동해 상황을 파악하며 초동조치를 할 수 있다.
또, 영상통화 기능까지 더해 원격으로 의사나 응급구조사 등 전문가의 의료지도나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을 확인하며 구조 지시를 할 수 있으므로 효율적인 구조와 응급환자의 예후까지도 달라질 수 있다.
박준영 순경은 “해경에 들어와서 긴급 상황에 출동을 하면 위치 파악이 생각 보다 힘들었다” 며 “앱의 기능 추가로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와 응급처치를 통해 인명피해가 보다 감소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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