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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통신기(VHF) 청취로 침몰어선 승선원 11명 전원 구조
정문용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11월 20일(금)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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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정문용 기자 =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영덕 축산 동방 30마일 해상에서 침몰어선이 발생했으나 침몰어선 선장 이모씨의 발빠른 대처와 VHF를 신속하게 활용한 덕에 승선원 11명의 목숨을 구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20일 새벽 0시 46분경 1008함과 P-95정에서 긴급 조난 신고를 접수 했다.
축산 동방 30마일 해점에서 감포선적 S호(59톤, 동해구트롤, 승선원 11명)가 침몰중이라는 내용을 침몰어선의 선장 이모씨(남, 54세)가 선박통신기를 통해 구조 요청 했다.
이모씨는 통신 후 어선에 탑재되어 있던 구명뗏목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승선원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 했다.
긴급 조난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1008함과 507함을 현장으로 이동 및 선박통신기를 이용하여 주변 조업선에 구조 요청 방송을 실시하고, 포항어업정보통신국 및 포항 VTS에도 구조 협조 방송을 요청 했다.
또한, 인근에서 조업중인 강구선적 어선 P호(58톤, 동해구트롤, 승선원 10명)의 선장 강모씨(남, 52세)와의 통화결과 사고 해점으로 이동중이라고 했다.
새벽 1시 26분경 어선 P호가 해상추락자 1명 및 구명뗏목에 타고 있던 10명이 표류중인 것을 발견하여 침몰어선의 승선원 11명을 전원 구조 했다.
새벽 1시 47분경 507함에서 사고어선의 승선원 11명을 경비함정으로 편승 후, 건강상태 확인해보니 11명 모두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승선원 11명은 경비함정을 통해 영일만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했으며 사고 원인으로는 어망을 올리던 중 어선이 균형을 잃어 선미가 침수되면서 침몰 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침몰어선 선장의 발빠른 대처와 조난긴급신호를 경비함정과 인근에서 조업중인 어선이 청취해 신속하게 구조하여 11명의 소중한 생명을 건졌다 ”며“ 바다에서 항해하는 선박은 항상 통신기를 청취하여야 하며 긴급상황 발생시에는 122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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