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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건강증진, 지역 관광지 생태 체험 기회 가져
정양늪 생태공원서 대양면민 걷기대회 개최
오흥조 기자 / hjoh123@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20일(금)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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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오흥조 기자 =합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양면체육회가 주관하는 “대양면민 걷기대회”가 20일 오후 2시 대양면 정양늪생태공원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조성은 물론, 대양에 소재한 정양늪 생태공원을 바로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양면 정양리 소재 축협 경매시장을 출발하여 정양늪 둘레길을 돌고 오는 코스로 전체 거리는 약 3.2km 정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배부하고, 추첨을 통해 칼라TV, 미니세탁기, 청소기, 가스렌지, 전기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한편, 대양면 정양리 151번지 일원에 소재한 정양늪은 습지면적 41만㎡에 이르는 황강배후습지로 멸종위기에 있는 큰기러기, 큰고니, 수달, 삵, 금개구리, 가시연 등을 포함한 동식물 약 460여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늪의 둘레를 황토길(1km), 토사길(1.7km), 목재데크(0.5km)로 하는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왕버들, 수생식물 등을 식재하여 생태학습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년효 대양면장은 “이번 걷기대회 행사가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흥조 기자  hjoh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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