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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교량 자전거도로 8.4km 정비 완료
자전거와 보행자의 충돌이 많은 곳은 보행자와 자전거도로 공간 분리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11월 23일(월)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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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시가 한강교량에 있는 자전거도로를 점검한 결과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가 어느 방향으로 이동해야 되는지에 대한 안내가 미흡하거나, 아스팔트 포장 균열로 인해 통행이 위험한 곳이 있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 중순까지 한강교량 자전거도로 정비를 실시했으며, 정비구간은 ▴광진교 ▴잠실철교(도로교) ▴한강대교(신교) ▴한강대교(구교) ▴마포대교 등 5곳이며, 총 8.4km를 정비했다.
특히 잠실철교와 광진교는 그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뒤엉켜 잦은 사고가 많이 발생한 곳이었는데, 자전거도로는 암적색으로, 보행공간은 녹색으로 칠해 공간을 분리시키는 등 자전거도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했다. 이 두 곳은 전 구간(2.28km)에 대한 포장 및 차선도색을 마친 상태다. 또, 이용자가 동선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안내표시(43개소), 자전거도로 안전표지(15개소), 차선도색((849㎡) 공사를 실시했으며, 아스팔트 포장면에 균열이 발생한 곳엔 재포장 하고, 미끄럼방지 포장도 실시했다.
시는 자전거 이용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좀 더 안전하게 한강다리를 건널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점검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좁은 공간에선 자전거에서 내려 꼴고 가는 등 통행방법과 안전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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