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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서지역 방치 해양쓰레기 대대적 수거
- 23~27일 바다정화주간 지정, 지역주민·수산단체·공무원 등 2천여 명 참여
신재홍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11월 23일(월)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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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신재홍 기자 = 경남도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집중 바다정화주간으로 정하고『도서지역 해안집적 쓰레기』를 11월 집중정화대상으로 하여 공무원, 지역 주민, 수협, 수산 단체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지역 구석구석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폐스티로폼과 폐어구 등을 대대적으로 수거한다.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한 바다 대청소는 장비나 인력의 접근이 어려워 해양쓰레기 수거에 소홀했던 점을 고려하여 그동안 도서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도에는 유인도 75개소, 무인도 782개소로 모두 857개소의 도서지역이 있다.
이번 11월 바다정화주간동안 통영 사량도, 사천 저도, 거제 노루섬과 멍애섬, 고성군 자란도, 남해 진섬, 하동 대도에서 집중 수거활동을 펼치며 그 외 도서지역에서도 어촌계별로 청소구역을 정하여 대대적인 수거활동을 전개한다.
경남도는 창원시와 합동으로 27일 창원시 진해구 수도 해안변 일원에서 도, 창원시, 수협, 어업인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한다.
경남도는 지난 4월 바다정화 범도민 참여 붐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바다정화 출정식」을 개최하고 「대대적 바다정화」를 해양수산 역점시책으로 선정하였으며, 매월 넷째주를 바다정화 주간으로 지정, 매월 집중정화대상을 선정하고 대대적인 바다대청소를 실시하여 10월말까지 해안변 쓰레기 3,413톤, 어업폐기물 2,343톤 등 8,500여 톤을 수거·처리하였다.
김금조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하여 남해안의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 삶의 터전인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하여 ‘대대적 바다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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