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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대만, 터널화재 위험성에 대해 토론
터널화재 및 재난관리 관련 한국‧일본‧대만 전문가 200여명 참석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11월 26일(목)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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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지난달 26일 상주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는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였다. 이렇듯 터널은 폐쇄적인 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시 연기와 유독가스 등으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재난에 대비한 사전훈련이 중요하다.
이번에 서울시와 일본, 대만 3국이 모여 터널화재의 위험성과 안전관리에 대한 토론회를 11월 27일(금)~28일(토)까지 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서울시 도로시설안전포럼(김상효 의장), 대전 도시안전 디자인포럼(이창기 대표), 한국화재소방학회(김엽래 회장)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우선 27일엔 한국, 일본, 대만이 터널화재에 따른 위험성과 안전관리에 대한 각국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한다.
터널 내 화재발생시 열과 연기 발생률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이 있을 예정이며, 이외에도 지하쇼핑거리의 화재와 재난방지 개선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28일엔 도로터널 화재에서의 정량적 위험해석의 적용(QRA)에 대한 특별 세션이 마련됐으며, 오후엔 외국인 참석자(일본 14명, 대만 11명)를 대상으로 홍지문터널의 시설물과 방재설비 현황, 화재 등 재난대응체계 등에 대한 기술견학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 일본, 대만 사이의 QRA 비교조사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도로시설물 안전에 대한 포럼을 ‘13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 일본, 대만 등이 참석하는 국제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도로시설과(☎ 2133-16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서울시도 34개의 터널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유관기관과 함께 터널 내 화재사고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국제세미나에서의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좋은 의견들이 모아질 것을 기대하며, 향후 서울시 정책수립에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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