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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15’展 개최
젊은 작가를 통해 부산의 새로운 시대적, 시각적 예술언어의 방향성 모색하여 부산미술의 미래가치 정립을 위함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12월 01일(화)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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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부산시 시립미술관(관장 김영순)은 2015년 하반기 기획전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15’ 전시를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시립미술관 2층(H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립미술관이 지역의 젊은 작가를 발굴하여 지역미술의 잠재력을 확산시키고 부산 미술의 장기적인 비전을 확보하려는 의도에서 기획한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전’은 올해로 13회째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미술관이 젊은 작가군에 주목하는 이유는 젊은 작가를 통해 부산의 새로운 시대적, 시각적 예술언어의 방향성을 모색하여 부산미술의 미래가치를 정립해 나가기 위함이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학예연구실이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유의미한 창작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를 토대로 열띤 토론과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쳐서, 이번 전시에 참여할 최종 4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는 박상은(1988~), 송기철(1982~), 송진희(1982~), 이은영(1982~) 등으로 이번 전시는 작가의 삶 속에서 파편처럼 혼재하는 모순, 기이함, 욕망을 찾아내어, 예술 혹은 예술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문답하는 예술에 대한 반성을 끄집어내는 새롭고 확장된 작업을 통해 작가 자신을 위치시키고 사회와 이야기하려 한다.
박상은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회적 존재로서의 욕망과 불안, 상처와 두려움, 연민과 자기혐오가 뒤섞인 감정들을 여성의 몸과 언어를 통해 부각할 계획이다.
또한, 이은영은 편향된 인식을 거부하고 우리 주변의 사물이나 상황을 재인식해내는 섬세한 감각과 새로운 이성의 구성을 촉구하며, 송기철은 억압적인 세계를 지표하는 삶의 모든 모순적인 것을 찾아내려는 ‘사유하는 자’로서의 예술가의 자리를 확보한다. 마지막으로, 송진희는 삶과 예술 사이에 우리 모두가 ‘방관자’가 아닌 ‘개입하는 자’로 들어설 수 있는 틈새를 기획해내고자 한다.
기타 자세한 전시내용은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art.busan.go.kr)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미술의 미래를 조망할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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