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6-15 22:31: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서울지역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서울시 청렴건설정책 배우러 전 세계 공무원 모여
서울시 ․ UNDP, 개발도상국과 청렴건설정책 공유를 위한 워크숍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5년 12월 02일(수) 07:2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대한민국은 2009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되어 세계 유일의 '원조 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바뀌고 이제는 서울시가 UN 공여국의 일원으로 개발도상국 지원기관인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와 공동으로 국제워크숍을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서울시와 UNDP가 공동으로 오는 12월 2일(수)~4일(금)까지 3일 동안 서울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청렴건설 공개행정』세계와 공유’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개발도상국 20개국의 공무원과 시민단체 그리고 국제 투명성 관련 민간 네트워크인 ‘건설투명성 민간네트워크(CoST;Construction Sector Transparency Initiative)’와 ‘열린 계약파트너쉽(OCP;Open Contracting Partnership)’ 전문가 등 70여명과 국내 관계자 50여명 등 총 120명이 참석한다.

워크숍 기간 3일 동안 서울시의 청렴건설을 위한 정보공개 정책과 부패방지 시책이 소개되고 ‘청렴건설정보시스템’으로 공사 전반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건설정보관리시스템(One-PMIS)’, 시민들에게 주요 정보를 공개하는 ‘건설알림이’, 하도급자의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는 ‘대금e바로 시스템’의 기능과 효과 등이 소개된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와 조달청에서도 대한민국의 청렴 정책으로 ‘한국의 반부패 정책’과 ‘공공조달서비스 정책’을 함께 소개하고, ‘건설투명성 민간네트워크(CoST)’와 ‘열린 계약파트너쉽(OCP)’는 각 국의 반부패 및 투명성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필리핀, 태국, 우크라이나, 우간다, 잠비아, 멕시코, 온두라스, 아랍 지역 등에서 오는 정부관료 및 시민사회 전문가들이 자국에서의 실정과 경험을 공유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시는 서울시의 정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개발도상국이 자국으로 돌아가 서울시 정책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해 건설현장에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서울시 청렴건설 공개행정’과 정책 실현을 가능하도록 한 서울시의 시스템, 제도, 조직 등 배경을 세계 개발도상국과 공유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이 건설 투명성을 높여 부패 위험성을 낮추고 국가 발전의 초석으로 삼기를 기대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월 서울에서 개최한 ‘UNDP 반부패 국제회의’에서 ‘청렴건설 시스템(Clean Construction System)’을 주제로 ‘건설알림이’와 ‘대금e바로 시스템’을 중심으로 사례를 발표해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가 있다.

앤 마리 슬로트 칼센(Anne Marie Sloth Carlsen) UNDP 서울 정책소장은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이 공공인프라 사업 전반에 부패가 팽배해 국가개발의 잠재력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며 “서울시의 청렴 건설행정 시스템과 같은 성공적인 정책 노력이 전 세계로 확산되어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투자의 이득이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피터 매튜(Petter Matthews) CoST(Construction Sector Transparency Initiative) 사무국장은 “서울시는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발전을 해왔다.

그 발전 과정에서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용적인 시스템을 훌륭히 만들고 운영해 왔다”며, “특히, 하도급대금지급시스템이 어떻게 동작되는지 배울 수 있다는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임금을 제때에 지불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건설정보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발판이 된다”며 “서울시의 청렴건설행정을 세계 여러 나라에 알리고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등 서울시가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남희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축구 열기 ‘후끈’, 2026 STAY 영덕 축구 동계 전지..
이젠 고물상도 노린다. 군인사칭 사기..
최신뉴스
영주교육지원청, 교육특구 사업‘2026학년도 영주진로진학..  
봉화군, 무더위쉼터 및 폭염대책 추진상황 현장점검 실시..  
봉화군, 사과 부란병·병해충 예방관리교육 실시..  
봉화군, 민선9기 군정 슬로건·비전 군민 아이디어 공모..  
2026학년도 영주유아교육체험센터 ‘가족이랑 놀이 체험’..  
태안해경, 출입국관리법 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신고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영주시노인복지관, 롯데플레저박스 지원사업 나눔진행..  
영주경찰, 상습음주운전자 차량압수에 이어 이번엔 구속까지..  
풍기중학교 축구부, 2024 전국 제패 영광 이어 전국중..  
경남교육청, 서부·남부권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 ..  
창원시 마산회원구, 진주시 대안동 일대서 지역주민 대상 ..  
봉화도서관,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와 함께 여는 어린이 경제..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생명나눔 실천 위한 헌혈캠페인..  
영주 농특산물, 마을 MD와 함께 온라인 시장 공략..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