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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신보건사업 20주년 맞아 새로운 도약 모색한다
정신질환을 앓았던 시민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의 토대로 활용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12월 15일(화)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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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시가 정신보건사업 20주년을 맞이하여 정신질활 사업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정신보건 사업의 미래를 도모할 ‘2015 서울시 정신보건사업 20주년 기념식 및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16일(수), 10시부터 13시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정신보건사업 20년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13시부터 18시까지 ‘정신건강, 행복의 기초’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신보건관계자와 시설 종사자 및 당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서울시의 정신보건 사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이어서 정신질환을 극복한 당사자와 그의 가족이 전하는 소감문 발표 및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더불어, 이 자리에서는 20년 동안 서울시의 정신보건사업의 발전에 노력한 분에게 서울특별시 표창이 수여된다. 이이서 13시부터 진행되는 2부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세계의 정신보건 흐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홍강의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의 ‘서울시 정신보건사업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마련되며, 이어서 호주 멜버른 대학교의 해리 미나스(Harry minas)교수의 ‘세계의 정신보건, 어디로 가고 있나?’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WHO 서태평양지역(WPRO)을 맡고있는 제이슨 리고트(Dr.Jason Ligot)으로부터 미래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WHO계획을 듣는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는 서울시 정신보건의 발전방향에 대한 패널 토론이 마련되어 실무자와 전문가의 목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서울시 김창보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을 위한 서비스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편견과 오해로 지역사회 복귀가 어려운 시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함으로써 정신보건사업의 미래상을 그릴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서울시정신보건사업의 막대한 영향을 미친 멜버른 지역의 정신보건 현황을 비롯한 세계 정신보건 흐름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서울시 정신보건사업에 반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2133-7551) 또는 서울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3444-9934, 내선 260, 253), 혹은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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