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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노동종사자 복지향상, 서울시가 나선다
이동노동종사자 복지서비스 실태 및 쉼터 운영방안 토론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12월 21일(월)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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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대리운전자, 퀵서비스 등 이동노동종사자를 위한 쉼터 개소를 앞두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22일(화) 오후 4시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211호에서「이동노동종사자 복지서비스 실태 및 쉼터 운영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하루 2만여명의 대리운전기사들이 오가는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에 99㎡(30평) 규모로 개소 예정인 <이동노동종사자 쉼터>에 대한 추진경과 및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이곳을 사용할 이동노동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동노동종사자 지원방안에 대한 연구결과 보고와 대리운전 산업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도 모색한다. 토론회는 서울노동권익센터 이철 정책연구팀장의 경과보고 및 운영방안을 시작으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연구위원이 서울지역 운송업 이동노동자 복지실태 및 쉼터 활용방안 모색과 국토교통부 김상민 사무관의 대리운전 시장개선 추진현황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이어 임상혁 노동환경건강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양주석 대구대리운전쉼터 운영자, 성용숙 요양보호자 쉼터 운영책임자, 이철 서울노동권익센터 정책연구팀장 등이 토론을 펼친다.
서울시는 이곳 쉼터를 휴식과 친교의 일반적인 쉼터기능은 물론 이동노동종사자들의 건강․금융․복지․법률․전직에 대한 기초상담과 교육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쉼터를 이용하는 이동노동종사자에 대해서는 심층상담 등을 거쳐 서울시 관련센터와 연계하는 등 상담과 복지서비스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접점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엄연숙 서울시 일자리기획단장은 “이동노동종사자들의 근로와 복지실태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통하여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폭 넓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이동노동종사자들의 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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