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식중독 주범,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화장실 사용후, 귀가 후, 조리 전, 식사 전 손씻기 생활화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5년 12월 30일(수) 10:01
공유 :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겨울철 식중독에 대한 대비가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많이 발생되고 있는 식중독 주범인 노로바이러스에 대하여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란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는 전염성 바이러스다. 다양한 온도 변화를 잘 견딜 수 있는 특성을 보이며 얼음이 얼 정도의 온도에서 섭씨 60도까지 매우 넓은 범위의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한 바이러스다.
씻어서 날로 먹거나 낮은 온도에서 데쳐 먹는 각종 채소류나 조개나 굴과 같은 해산물에 대한 관리 혹은 조리 중 처리 과정을 통해 감염 전파의 가능성이 높으며, 추운 겨울에 밀폐된 공간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으로 감염 환자에게서 바이러스가 배출돼 음식물이나 주위 환경을 오염시켜 전파되는 경우가 흔하다.
노로바이러스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입으로 유입되면 대략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게 된다. 갑자기 배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면서 구토가 발생하고 설사를 동반하는 것이 가장 전형적이다. 대개 하루 4~8회 정도 설사에 시달린다. 전신적인 근육통이 있고 기운이 없으며 두통이 있는 경우도 있으며 38도가 조금 넘는 정도의 미열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2~3일 지속되면서 호전돼 특별한 후유증 없이 회복된다. 그러나 고령자, 소아 암 환자, 각종 장기 혹은 혈액 이식 환자와 같이 면역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아직까지 노로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는 개발돼 있지 않기 때문에 예방법이 최우선이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에 신경을 써야 한다. 화장실 사용 후, 귀가 후, 조리 전에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헹궈야 한다.
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리음식은 중심온도 85℃, 1분 이상에서 익혀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섭취해야 하며, 급성 구토와 설사가 발생한 사람이 음식물을 조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조리 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소독으로 철저하게 세척 및 소독해야 하며, 식사 전에 손을 잘 씻고, 평소에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
|
|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영주시노인복지관, 경로의 달 맞이 ‘2026 스마일 페스.. |
영주시, 2026년 제5기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수강생.. |
영주⋅목포 농업인, 우정으로 영호남 교류 이어가.. |
영주시노인복지관, 제8회 ‘스마일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영주호 오토캠핑장 ‘신선식품 드론 배송 서비스’ 본격 개.. |
영주시, 제53회 LA한인축제서 ‘영주의 맛’ 세계에 알.. |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서 K-웰니스 인삼 치유 프로그램 ‘.. |
제47차 전국유교문화 학술대회, 봉화서 성황리에 개최.. |
봉화군산립조합, 이웃돕기 나눔 실천.. |
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개최.. |
안동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10월 3일 개막.. |
예천의 맛과 솜씨 한자리에... 삼강나루주막서 ‘해보래장.. |
예천군, 매실 부산물 퇴비·미생물 공급… 시설재배 토양 .. |
예천군, 제23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 양궁대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