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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 연말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사랑나눔 실천협약
- 연말 맞아 보다 폭넓은 봉사활동 의지 다져… 5~8호선 개통 20주년이기도 해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12월 30일(수)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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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연말을 맞아 지하철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보다 많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손을 잡는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30일(수) 오후 1시 반부터 성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제타룡, 이하 대한적십자사)와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랑나눔 실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 해를 마감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2015년은 지하철 5~8호선이 개통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한 해를 보다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하게 됐다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각자 가진 전문성과 인력, 자원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우선 공사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각종 재능기부・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대한적십자사는 다양한 봉사활동 방법을 소개하고 공사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나눔 실천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서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더불어 공사에는 의료(간호) 및 기술(전기, 통신, 토목, 건축 등)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 몸담은 직원들이 있어 추후 재난 발생시 구호 및 복구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인근의 서울교육문화센터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모여 ‘행복소통토크콘서트’를 연다.
특강, 자유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 콘서트에서는 지하철 개통 20주년을 돌아보고 향후 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의 의미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김태호 사장은 “공사에는 다양한 기술을 가진 6천여 명의 직원이 있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의 사랑으로 20년을 무사히 달려온 만큼, 사회적 책임을 가진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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