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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자원봉사 활동한 8명 뎅기열 감염
- 위험지역 여행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김경주 기자 / engdoooo@hanmeil.net 입력 : 2016년 01월 07일(목)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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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경주 기자 = 최근 스리랑카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돌아온 후 8명이 뎅기열 환자로 의심되어, 대구시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뎅기열로 확진 판명되었다.
대구 ○○대학교는 작년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해외봉사 활동을 위해 스리랑카를 방문한 자원봉사단 35명 중 8명이 뎅기열 의심 증상으로 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1월 4일 대구시에 신고했다.
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뎅기열 의심환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중 6명이 확진환자로 판명됐다. ※ 2명은 스리랑카 현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됐으며, 현재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검사 진행 중
또한, 함께 자원봉사를 다녀온 증상이 없는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실시하여 추가 환자 발생여부를 모니터링 중이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다.
주 발생지역은 열대, 아열대의 거의 전역에서 나타나고, 동남아시아, 중앙․남아메리카에서 환자 보고가 많으며, 고도 1,000m 이상의 지역은 위험성이 낮은 편이다.
감염 시 증상으로는 고열이 3~5일간 지속되며,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식욕부진 등을 동반한다.
감염초기에 때로 붉은 반점이 생기고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다.
대구시 백윤자 보건건강과장은 “뎅기열은 예방접종 백신이 없기 때문에 유행지역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상의 예방법이며, 실외에서는 곤충기피제를 사용하고, 긴팔, 긴바지를 착용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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