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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자재 지역기업 제품 우선구매 확대
하동군, 지역업체 계약율 80% 달성…기업경쟁력·지역경제 활성화 ‘일석이조’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11일(월)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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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진규 기자 =  하동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관급자재를 구매할 때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군은 국내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업체에서 생산되는 관급자재 구매율을 8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관내에서 생산되는 조달제품이 있는데도 실시설계 용역 시 관외업체 생산품이 반영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관내 생산품의 품질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이용률이 저조한 문제들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관내 관급자재 생산품목을 내부행정망에 게시해 용역 발주 시 우선 반영토록 조치하고, 계약요청 시 관내업체와의 계약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군은 소규모 수의계약 때도 품질에 하자가 없는 한 관내업체와 우선 계약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러한 적극적인 계약행정 실천으로 예산 조기집행 달성은 물론 지역업체와 상생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대도시 물품이 더 우수하다는 편견 때문에 그동안 관내업체 물품이 소외됐으나 이번 지역제품 구매 확대로 관내 우수제품 공급이 확대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내업체가 전국적인 경쟁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규 기자  kswr3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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