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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동계 전지훈련’으로 뜨거운 함안
-함안군, 올해 동계 전지훈련 45개 팀, 829명 유치-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14일(목)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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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진규 기자 = 본격적인 전지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11일 리틀 야구 스토브 리그를 시작으로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동계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이 겨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군은 이달 5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축구 18개 팀 485명, 리틀 야구 10개 팀 193명, 씨름 14개 팀 117명, 육상 3개 팀 34명으로 총 45개 팀, 829명의 선수가 함안스포츠타운 내 인조잔디구장 및 야구장 등에서 동계훈련에 돌입했거나 준비 중임을 밝혔다.
군이 이처럼 동계훈련지의 적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뛰어난 기반시설마련과 이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들 수 있다.
군은 천연잔디구장인 함안공설운동장, 1면의 천연잔디와 2면의 인조잔디구장이 있는 함안스포츠타운 축구경기장 등 축구장 10개, 리틀야구장과 칠서강나루터 야구장 등 야구장 2개, 체육관 2개, 씨름장 1개 등 총 15개의 훈련시설을 기반으로 축구·야구·육상·씨름 등 다양한 종목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동계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관내 숙박업소에서 10일 이상 체류하는 팀에게는 100만 원, 5일 이상 체류하는 팀에게는 50만 원을 지원한다. 또 동계훈련시설 사용료 면제, 숙박업소 정보 제공 및 알선, 지도자 간담회 개최, 각종 특산품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뛰어난 시설·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3박자를 이뤄 매년 함안을 찾는 훈련 팀이 늘어나고 있다”며 “선수들이 체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주는 만큼 훈련 팀 지원에 힘써 함안이 동계훈련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동계 전지훈련에 축구 17개 팀 441명, 야구 15개 팀 298명, 씨름 7개 팀 45명, 육상 3개 팀 29명으로 총 42개 팀 813명의 선수를 유치해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유치 실적을 낸 바 있어 전지훈련의 적지로 각광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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