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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대중교통 무료환승제 7년 성과
대중교통 무료환승으로 7년 동안 350억원 시민교통비 부담 줄어
박정미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1월 15일(금)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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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박정미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광역-기초자치단체간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 무료환승제가 2016년 1월 17일자로 만7년을 맞이한다.
7년 동안의 성과분석 결과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2015년 기준으로 시내버스 이용객이 7년 전에 비해 연간 6백만명(29.5%)이 증가했다.
대중교통 무료환승제란 최초 대중교통수단 하차 후 30분 이내에 이용회수 관계없이 무료로 승차가 가능한 것으로 2009년 1월 시행이후 7년 동안 시내버스 이용객 약 182백만명(1일 약 72,000명) 중에 19%인 약 35백만명(1일 약 13,400명)이 무료환승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7년 동안 350억원으로 분석되어 경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무료환승제 시행에 따른 또 하나의 효과는 교통카드 이용율 증가로 7년전 75%에서 2015년 기준 90%로 높아져 시내버스 업체의 운송수입금에 대한 투명성이 상당부분 확보됐다.
한편, 2012년 9월 경산구간 연장개통된 도시철도 이용객은 3년 동안 20백만명(1일 약 18,000명)으로 시내버스 1일 이용객과 합산하면 경산시 대중교통 1일 이용객은 90,000명으로 경산시민의 30%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그동안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및 확장, 수요에 대응한 노선개편,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등 대중교통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신대부적지구․중산지구 등 대규모 신규 택지개발지구 시내버스 노선신설, 오지지역 시내버스 불편개선, 저상버스와 교통약자 콜택시 확대를 통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정책, 도심지 교통정체구간에 교통소통정보 제공과 교통안전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등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대중교통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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