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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공동주택 2만여 세대‘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사업 추진
- 2016년 말까지 공동주택의 33%까지 RFID기기 보급률 높이기로 -
김경주 기자 / engdoooo@hanmeil.net 입력 : 2016년 01월 18일(월)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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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경주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사업을 지역 내 공동주택 37개단지 21,000세대에 대하여 사업비 4.8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 기반 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기기에 카드를 대고 쓰레기를 버리면 계량장비내의 전자저울을 이용하여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자동 계량하고,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현행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방식은 수수료를 세대별로 균등 부과하는 방식이어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줄어들지 않아 환경오염, 처리비용 증가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설치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적극 추진하며, 구․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 등 市 정책 참여 정도를 구․군 교부세 평가기준에 반영하고, 교부금 교부시에도 차이가 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지역 전체 98만 세대 중 공동주택이 약 51만 세대(52%)이며, 2011년 말 처음으로 북구 명성푸르지오 외 1개 단지에 시범사업을 통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후 2015년 말까지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공동주택 15만 세대에 RFID기기를 보급했다.(대구전체세대의 15%, 공동주택의 29%).
지금까지 사업을 시행한 수성구에 따르면 RFID 종량제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범어동일하이빌 등 16개 단지 7,918가구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사용 전에 비해 평균 30%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RFID기기 보급으로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합리적인 수거비용 청구가 가능해지고,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의식 제고 및 쓰레기 집하장 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만족도 증대 등의 다양한 효과도 기대된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2016년 말에는 공동주택의 33%인 약 17만여 세대가 RFID기반 세대별 종량제에 참여하게 된다”면서, “음식물쓰레기 RFID 관리시스템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감량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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