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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9년까지 여의도 한강에 4대 육상‧수상 인프라
공공 최초 ‘기술’ +‘사업기획’ 공동 입찰 참가 형태 도입해 불확실성 최소화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1월 19일(화)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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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시가 작년 8월 중앙정부와 공동 발표한「한강 자연성 회복 및 관광 자원화 추진방안」의 4대 핵심 사업을 선정, ‘19년 준공 목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한다.
4대 핵심 사업은 양대 수상시설인 ▴통합선착장 ▴피어데크과 육상시설인 ▴여의테라스 ▴복합문화시설로, 여의도 한강공원 내 부지 3만5천㎡에 총 1,933억 원(국비 596억, 시비 598억, 민자 739억)을 투입해 조성된다.
서울시는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여의도 지역에 문화‧관광콘텐츠를 우선 집적해 관광명소화 할 계획으로, 이들 4개 핵심 사업이 가시화되면 한강 내 페리부터 유람선, 요트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박이 입‧출입하고 보행시설과 복합문화시설 등이 들어서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관련한 첫 정식 절차로 ‘한강협력계획 4대 핵심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공고를 19일(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작년에 중앙정부와 공동 발표한 계획내용을 기초로 하되, 수상시설은 기존 기본계획을 구체화하여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육상시설은 타당성 조사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에 있어 ‘기술 분야(65%이상)’를 담당할 엔지니어링 업체와 ‘사업기획 분야(20%이상)’를 담당할 컨설팅 업체가 공동으로 입찰에 참가하는 ‘공동도급’ 형태를 공공 최초로 도입한다.
기술 분야에서는 세부계획, 수리안정성, 실현화 방안을 다루며, 사업기획 컨설팅 부분에선 콘텐츠, 사업수익구조, 추진방식 등을 사전에 기획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번 공동도급 형태의 입찰을 통해, 기존 대형 사업이 면밀히 따지지 못했던 분야인 사업기획과 콘텐츠, 수익성과 공공성 조화 방안 등을 사업 초기부터 명확히 분석, 검증함으로써 시행착오와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오는 상반기까지 계획의 윤곽이 나오면 사업자 공모나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하반기에 실시설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성창 서울시 공공개발센터장은 “한강협력계획은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공동의 목표로 추진하는 협력 사업으로, 엔지니어링업체와 사업기획 및 컨설팅 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계획 수립을 통해 안정적 사업추진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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