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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계속된 한파에 긴급 위기가정 발굴․지원 총력
긴급지원예산 전년 대비 28% 증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
정문용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1월 25일(월)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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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정문용 기자 = 포항시는 최근 계속된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이 가중될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2016년 긴급복지예산을 전년대비 28% 증액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월부터 2월까지는 동절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난방비를 비롯한 전체 생활비가 증가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시기이다.
이에 포항시는 읍․면․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 봉사단체 등의 다양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계절적 실업자, 노숙인, 공과금 체납자와 같은 동절기에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정을 발굴하고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긴급생계비, 긴급주거비, 연료비 등 긴급복지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긴급복지지원은 세대 내 주소득자의 사망, 질병, 가출, 교정시설 수감, 이혼, 단전, 폐업 등 갑작스럽고 긴급한 위기상황이 닥쳤을 때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사람에게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등 그 세대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시책으로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나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의 소득, 재산이 지원기준 범위 안에 들어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긴급생계비는 4인 기준 월 113만원씩 3개월, 긴급주거비는 4인 기준 41만원씩 3개월간 지원되며, 긴급의료비는 질병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기관으로 직접 지원된다.
정연대 주민복지과장은 “동절기에는 누구나 연료비, 피복비를 비롯한 전체 생활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드는 시기”라며, “특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한파나 폭설까지 닥치면 혹독한 시련을 겪기 때문에 위기가정을 신속히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긴급복지예산은 2014년 5억 5천만원에서 2015년 11억 2천만원, 2016년 14억 4천으로 대폭 증가됐으며,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의 생계비, 의료비 명목으로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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