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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시민단체 팔 걷어 붙였다!
◈ 2. 3. 16: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환경단체 중심으로 결집된 ‘낙동강하구 기수생태계 복원협의회’ 첫 정기총회 개최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2월 02일(화)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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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지난해 9월 서병수 부산시장의 ‘낙동강 하굿둑 점진적 개방’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지난 30년 간 막혀있던 하굿둑을 개방하여 해수와 담수가 섞이는 기수역(汽水域) 회복 및 생태계 복원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월 3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환경단체 중심으로 기수생태계복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낙동강하구 기수생태계 복원협의회’의 첫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시민 염원을 현실화시키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는 위대한 낙동강 시대 원년을 위한 범시민적 분위기를 모으고 하굿둑 개방의 필요성에 재차 방점을 찍기 위한 첫걸음으로 부산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시민적 추진동력 확보에 힘을 실어줄 예정으로 본 행사 이후 하굿둑 개방 추진 과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낙동강하구 기수생태계 복원협의회는 부산에 있는 총 61여개의 시민·환경단체 연합체 형식으로 1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총회 이전인 2015년부터 하굿둑개방 1,300인 서명운동, 부산시민 한마당, 시민 포럼 등을 부산시와 함께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보다 체계적인 낙동강하굿둑 개방 추진체계 구축을 통한 범시민 운동 본격 전개를 위하여, 대학 계절학기와 연계한 시민대학, 찾아가는 하구 생명학교 등으로 인식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오피니언 리더 서명운동, 역사·문화·자연생태 조사연구 사업추진 등도 계획하고 있다.
낙동강하구 기수생태계 복원협의회 관계자는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하굿둑 개방의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더욱 굳건한 시민의지의 집결이 필요하기에 앞으로 더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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