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유입 철저히 대비한다!
-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 조치 및 조기 방역 실시 -
김경주 기자 / engdoooo@hanmeil.net 입력 : 2016년 02월 05일(금) 21:24
공유 :   
|
|
[영남도민일보] 김경주 기자 = 대구시는 최근 남미 지역에 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에 대비해 신속한 감시 체계를 가동하고, 모기유충 방제를 위한 조기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지카바이러스 유입 및 확산에 대비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지난 3일 구․군 비상회의를 열어 의심환자 발생에 대한 즉각 대처 및 모기 방제를 위한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1월 29일 지카바이러스가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됨에 따라 보건소를 통해 지역 1,700여 개 병의원에 의심환자 진단 및 신고기준을 배포하고, 지체 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의사회 및 병원협회를 통해 감시(신고) 및 예방홍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혈청을 채취하여 신속히 국립보건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구․군 상황실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매개모기 사전 방제를 위해서는 소독업체 234개소에 의무소독대상시설(5,643개소)에 대한 소독실시를 독려․확인할 예정이며, 매개모기 활동이 없는 동절기인 만큼 건물내부 정화조와 건물지하, 하수구 등 모기 서식지에 대해 매년 3월에 실시하던 유충구제와 방역소독을 2월 중 조기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유행지역 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대상자별 행동 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해외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 또는 냉방이 잘 되는 숙소에서 생활하고, 야외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긴팔 상의와 긴바지를 착용해야 한다. * 모기 기피제는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입국시 발열과 발진, 결막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하고, 귀국 후 1달간은 헌혈을 하지 않아야 한다. 남성의 경우 증상이 없어도 1달간 콘돔 사용을 권고하며, 귀가 후 2주 이내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증상이 없는 경우는 확진검사 권고하지 않음.
대구시 백윤자 보건건강과장은 “지카바이러스는 일상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으며 매개체인 모기도 활동시기가 아니어서 전파가능성은 낮지만, 만약을 대비해 방역과 신속 검사체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위험지역 여행 시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
|
|
김경주 기자 engdoooo@hanmeil.net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영주고용노동지청,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과 산재사망사고 .. |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골프·파크골프로 영주 경제 다.. |
더불어민주당 김동조 영주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
영주시, ‘2026년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1차 회의.. |
영주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
영주시, ‘2026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 |
영주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 학사골목 활성화 위해 다.. |
영주시, 아스콘 수급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
영주시,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확산 사업’ 공모 .. |
중동 전쟁 여파...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 대응 위한 .. |
봉화군농어업회의소, 군수(예비)후보자에 농정 정책 제안서.. |
봉화군, ‘2026년 집중안전점검’실시.. |
안동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복숭아꽃 만발한 농촌에서 구슬땀.. |
태안해경, 몽산포항 인근 실종자 발견(사망).. |
예천소방서, ‘동료의 생명은 우리가’ 긴급탈출 및 자기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