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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화권관광객 유치, 설 연휴가 따로 없다
설 연휴에 경주시내 호텔에서 중화권관광객 환영행사 펼쳐
김병한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2월 10일(수)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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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병한 기자= 경상북도는 7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춘절과 설 연휴를 맞아 경상북도를 방문한 중화권관광객에 대한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주시, 경북 관광공사 및 관광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호텔에 도착한 중화권관광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환대행사와 함께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화랑과 원화 캐릭터를 배치하여 관광객과 포토촬영을 진행하고 호텔 내∙외부와 경주시내 주요지점에 환영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전반적인 환대분위기를 조성했다.
이것은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는 중화권관광객을 경상북도에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에 따르면 2~3월경 도내 호텔에 숙박이 예정된 외국인 관광객은 6,189명으로 이 중 상당수가 중화권관광객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수치는 최근 들어서 도내에도 유커가 급격히 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경상북도에서는 오는 2월 26일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중국인관광객 유치와 함께 올 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한국방문의 해’의 실질적인 효과를 경상북도로 가져오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한편 이 날 춘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했다는 류이숴매씨는 예상치 못했던 깜짝 이벤트를 열어 환영해 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올 해가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임을 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화식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그 간 중화권관광객의 국내 방문이 대도시 쇼핑위주로 이뤄졌지만 관광문화가 성숙해감에 따라 한국적인 맛과 멋을 느끼려는 니즈(Needs)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본다”면서,
“한국의 정신과 역사∙문화유산 보유라는 경북의 강점과 사후면세점 확대 등을 통한 쇼핑환경 개선, 그리고 최근의 관광선호도를 분석한 중국인 맞춤형 상품 개발이라는 삼박자의 조합으로 유커들 사이에 ‘경북을 가 보지 않으면 한국을 가 본게 아니다’라는 공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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