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화재사고 13주기 추모 행사
-2. 18.(목) 09:30, 대구도시철도공사 강당 -
김경주 기자 / engdoooo@hanmeil.net 입력 : 2016년 02월 17일(수) 21:43
공유 :   
|
|
[영남도민일보] 김경주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18일 대구도시철도공사 강당에서 개최되는 2·18 대구지하철사고 제13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하여 13년 전 지하철화재사고로 안타깝게 숨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한다.
추모 행사는 2․18대구지하철사고 제13주기 추모위원회 주관으로 달서구 상인동에 소재한 대구도시철도공사 강당에서 피해자 가족, 권영진 대구시장, 지역원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지하철 화재사고 발생 시각인 오전 9시 53분,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기독교, 불교, 천주교의 종교의식, 추도사, 추모공연, 추모노래, 추모시 낭독, 헌화 등 순으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지하철 중앙로역 참사로 숨져간 192위 혼백의 영면을 기원하는 한편, 추모 행사에 참석한 피해자 가족들의 슬픔을 서로 나누며 교훈을 되새기고, 안전의 소중함을 깊이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추모식 행사에 이어 희생자가족들은 사고당시의 현장을 그대로 보존해 지난해 연말 조성한 중앙로역의「기억의 공간」추모벽을 찾아 일일이 살펴보고 추모대 앞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과 헌화를 하고 추모한다.
사고수습초기에 피해자 가족들은 지하철사고에 대한 트라우마 우려로 사고현장 보존을 망설였으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당시의 교훈을 삼아 다시는 대형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희생자들에 대한 도리(道理)라 여기며 그대로 보존하기로 하였다. 이 현장은 지난 12월 28일 제막되어 안전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연일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대구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해 줄 것을 당부하고, 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스마트 기술과 연계한 종합 재난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여 재해․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
김경주 기자 engdoooo@hanmeil.net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영주시노인복지관, 경로의 달 맞이 ‘2026 스마일 페스.. |
영주시, 2026년 제5기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수강생.. |
영주⋅목포 농업인, 우정으로 영호남 교류 이어가.. |
영주시노인복지관, 제8회 ‘스마일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영주호 오토캠핑장 ‘신선식품 드론 배송 서비스’ 본격 개.. |
영주시, 제53회 LA한인축제서 ‘영주의 맛’ 세계에 알.. |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서 K-웰니스 인삼 치유 프로그램 ‘.. |
제47차 전국유교문화 학술대회, 봉화서 성황리에 개최.. |
봉화군산립조합, 이웃돕기 나눔 실천.. |
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개최.. |
안동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10월 3일 개막.. |
예천의 맛과 솜씨 한자리에... 삼강나루주막서 ‘해보래장.. |
예천군, 매실 부산물 퇴비·미생물 공급… 시설재배 토양 .. |
예천군, 제23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 양궁대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