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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불법대게 근절되면 2조원 이상의 경제효과 발생
- 대게 보호는 투자비용이 들지 않는‘황금알을 낳는 거위’ -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23일(화)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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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홍인환 기자 =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2.23(화) 14시 포항해양경비안전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지자체, 해양수산청, 수협, 군, 어업지도선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대게 자원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대게는 정착성 어종으로 겨울철 동해안 어민들의 주된 수입원이 되는 효자 상품인 동시에 외국어선은 물론 他지역 어선들의 조업 실적이 거의 없는 동해안 지역 전략 해산물이라고 하며, 대게 자원은 기반시설이나 관련 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 반면, 대게 자원 보호를 통해 누릴 수 있는 경제적 가치는 2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경제적 가치에 있어서 경북관내 대게 통발어선 중 불법 조업선이 20척(실제 불법조업선은 더 많음) 기준, 불법 조업선 1척당 연간 대게 암컷 10만 마리를 포획 할 때(2.19일 해상에서 검거된 불법대게 사범은 1달 동안 12만여 마리를 포획, 울산지방청에서 지난 2일 검거한 불법대게사범의 경우 약 2개월간 15만여 마리 포획․유통) 그 수는 최소 200만 마리에 달하고, 대게 암컷 1개체가 10만개의 알을 산란하여 성체로 자라는 양이 산란수의 0.1% 이상이라는 점, 대게 시세 등을 감안하여 산출하였으며, 그동안의 불법포획사건 수사결과 등에 비추어 최소한임을 강조하였다.
이와 동시에 무분별한 불법 포획으로 인한 대게 자원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러시아산 대게의 수입이 증가하고 가격 또한 예년 대비 상승하여 소비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대게 자원보호를 위한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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