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榮州署 화재 신고, 112(?)가 가장 빨랐다!!!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입력 : 2016년 02월 29일(월)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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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신속하고 현명한 상황판단으로 화재현장을 발견 – 대형 인명사고 예방 영주경찰서(서장 김국선) 서부지구대 순찰2팀장 경위 김연환(54세)은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업무 지식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베테랑 선배경찰관으로  2016. 2. 28. 23:00경 영주시 영주동 소재 ‘영주모텔’ 1층 ‘하이퍼 횟집’에서 발생한 화재를 직접 진화하여 대형 인명피해를 방지하였다.

이날 23:15 “불났다, 영주모텔 옆 하이마트 근처다”는 신고자의 다급한 음성에 112상황실은 정확한 위치를 잡지 못하였고 실제 119소방차는 휴대폰 위치추적 결과 기지국으로 확인된 화재현장과 700여미터 거리의 ‘영진모텔’을 향해 출동하고 있었다. 영주지역에는 비슷한 이름의 ‘영주호텔’과 2곳의 ‘하이마트’가 있어서 흥분한 신고자를 상대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때, 30년 경력의 김연환 팀장은 서부지구대 관내에 약 2년 전 ‘맨하튼모텔’이 ‘영주모텔’로 바뀌었음을 떠올리고 순찰차 1대를 ‘영진모텔’로 확인차 출동시킨 후 자신은 영주모텔로 직접 출동하여, 모텔 1층 횟집 수족관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였고 순찰차에 탑재된 소화기 및 인근 상가의 소화기를 이용하여 2층으로 번지기 직전의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건물 2,3,4층은 모텔 건물로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었다.

최근 영주지역 OOO모텔 화재에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화재 초기 진압 실패 시 생명과 직결되므로 최초 신고시 정확한 위치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당황하지 말고 정확한 위치만 신고해 준다면 경찰과 소방관은 24시간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줄 것이다.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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