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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보험 가입 모든 취약계층 확대
하동군, 기존 1600세대에 기초수급자·차상위 독거노인 등 733세대 추가 지원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 입력 : 2016년 03월 03일(목)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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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진규 기자 = 201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취약계층 1600세대에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해 관심을 모았던 하동군이 이달부터 가입 대상을 모든 취약계층으로 확대했다.
하동군은 취약계층의 주택 화재발생시 개인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하동군기관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2014년부터 취약계층 1600세대에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그러나 군은 2014년 보험가입 시책추진 당시 예산상의 문제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 중 위험도를 따져 선별 가입해 전체 취약계층 중 66%가 혜택을 봤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추가예산 2000만원을 확보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차상위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소년소녀가정 등 미가입가구 733세대를 추가 발굴해 이달부터 취약계층 2333세대 전 가구에 보험가입을 지원한다.
군은 이들 취약계층에 세대당 2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해 화재발생시 건물 4500만원, 가재도구 1550만원 한도에서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험대상은 자가 주택은 물론 전세 및 월세 세입자, 미등기 건축물 가구주도 포함된다.
윤상기 군수는 “전 취약계층에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함으로써 군민들의 최소한의 기본권 보장은 물론 안전에 대한 주민욕구에 적극 대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주택화재보험 가입 지원시책 도입 이후 그동안 3세대에 화재가 발생해 총 1750만원의 보험금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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