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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남상면, ‘귀농․귀촌인 소통의 날’ 행사 가져
남상면 귀농․귀촌인 모임결성 의지 밝혀
김병한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3월 04일(금)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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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병한 기자 = 경남 거창군 남상면(면장 신영수)은 지난 3일 귀농·귀촌인, 마을이장, 유관기관 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과 귀농․귀촌인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남상면 산불제로화 추진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춘전마을의 귀농·귀촌 모임인 ‘춘사모(춘전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춘사모’ 회원들은 거창군 귀농·귀촌 공식까페인 ‘산천수’나 개인적인 경로를 통해 남상면 춘전마을에 정착했다. 해발 400m 고지대인 춘전마을이 사과농사를 짓기에 적합해 하나둘 정착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13여명의 귀농인들이 ‘춘사모’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영농정보를 교환 해오고 있다.
‘춘사모’ 대표이자 춘전마을 이장인 정창현 씨는 3년 전 고향으로 돌아와 ‘춘사모’ 를 결성해,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지난 연말 마을주택이 전소되는 큰 화재가 발생했을 때도 이장을 주축으로 한 젊은 귀농·귀촌인들이 초동 진화에 앞장서 산불확산을 방지해 지역주민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 후 면장실에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정착하기까지 느낀 점과 어려운 점,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별도의 시간도 마련했다.
신영수 남상면장은 귀농·귀촌인이 정착할 수 있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남상면 귀농·귀촌인 모임’을 만들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올해 안에 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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