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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관내 폐교 활용방안 적극 모색
지역특성에 맞는 향토사업 구상으로 지역 소득 창출의 전환점 마련
오흥조 기자 / hjoh123@hanmail.net 입력 : 2016년 03월 08일(화)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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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오흥조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활용 가능성이 있는 관내 폐교를 매입해 군의 새로운 자산으로 활용코자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매입한 폐교를 주민들이 자생적인 힘으로 활용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향토사업의 구심체를 마련함으로써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교육지원청 산하 관내 폐교는 14개소(대부8, 자체활용1, 미활용5)이다. 합천군은 지난 1997년 가회초등학교 대기분교 매입을 시작으로 5개 폐교를 이미 매입했다. 올해에도 총 13억의 예산으로 3개 폐교를 매입할 계획이다.
지금은 폐교가 되었지만 관내의 폐교들은 5,60년대 국가개발 당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기여와 염원으로 건립되어 오랫동안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의 장이었다. 군은 비록 지금은 초등 교육의 장소로 활용되지 못하지만, 이 공간을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환원하고자 폐교를 활용한 향토사업 구상 시에 지역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민들의 추억이 배어 있는 폐교에 정성과 노력을 더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지역별로 주위 여건 및 환경을 고려해 교육, 문화, 복지, 생활체육, 소득증대 등 다양한 용도의 사업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폐교를 다방면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 공청회 및 군의원, 실과 사업소, 전 읍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활용 계획의 타당성과 추진가능성 등을 검토 한 후 최선의 활용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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