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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내수면 빙어 자원 증대시킨다!
합천호에 산란기 빙어 친어 약 29만미 방류
오흥조 기자 / hjoh123@hanmail.net 입력 : 2016년 03월 10일(목)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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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오흥조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봉산면 내수면어업계(대표 박오영)는 9일 봉산면 봉계리 선착장에서 유관기관 및 어촌계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빙어 친어 및 채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란기의 빙어 친어 1,172kg(약 29만미)을 합천호에 방류하였다.
이번에 방류한 빙어 친어는 어업계에서 제작한 가두리 안에서 외부 천적들로부터 보호되며 무사히 산란을 마칠 예정이다. 산란한 빙어 수정란은 약 10도 수온에서 20일 정도 지나면 부화하며 합천호에서 여름을 난 뒤 올해 겨울 수온이 낮아지면 왕성하게 활동하다 다시 산란하게 된다.
또한 봉산면내수면어업계는 빙어 자원의 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포획한 합천호 자생 빙어와 인공 부화판을 이용한 2차 채란을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부화판에 담긴 수정란은 자연상태보다 2배에 달하는 부화율을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천호에 지속적으로 내수면 어족자원을 방류할 계획”이라며 “합천호 생태계 안정화와 수산자원 증강 및 보존 등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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