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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해빙기 도로정비 및 재난취약시설 점검 나서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6년 03월 10일(목)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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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안동시가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하고 도로일제 정비에 나섰다.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물 지반이 가라앉고 절개지 낙석, 오래된 축대와 옹벽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안동시가 관리하고 있는 재난취약시설만 78곳에 이른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재난과를 비롯해 부서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취약시설 점검에 나선다. 지반침하 등으로 붕괴 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건설공사장과 절개사면, 노후한 축대․옹벽, 터파기 굴착공사 중인 건설공사장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물이 발견될 경우 안전시설물 설치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명피해 위험시설의 경우 담당공무원과 지역주민을 관리전담자로 지정해 주1회 이상 순찰 및 정기점검을 실시하도록 해 위험도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도로와 교통표지판도 정비한다. 포장면 파손 등을 전체적으로 보수하고, 굴파된 비포장도로에는 쇄석 등을 부설하는 등 영농철 주민들 불편이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절개지에서 떨어진 낙석 등을 제거하고 넘어 지거나 잘 보이지 않는 도로안내 표지판과 안전 표지판도 일괄 정비한다.
특히 지난겨울 눈이 올 것에 대비하여 설치한 5,000여곳 30,000개의 빙방사 주머니도 수거해 다음 동절기에 사용토록 하여 예산을 절감할 계획입니다. 빙방사로 사용한 모래가 쌓인 곳도 함께 정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119나 읍면동사무소, 안전재난과(840-6152) 등에 신속히 신고해 주고, 해빙기를 맞아 생활 주변에 위험시설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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